보도자료

송도 명품공원 센트럴파크 준공

Aug
04
2009

송도 명품공원 센트럴파크 준공

 

한국 고유 문화와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세계적인 도시공원

게일사 후원 하에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커낼크루즈도 함께 선보여

센트럴파크, 커낼크루즈와 무빙스테이지 함께 인천시에 기부

 

(2009년 8월 4일)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주요 기간시설 중 하나인 송도 센트럴파크가 약 3년간의 개발을 마치고 준공됐다. 약 40만 m2 규모인 센트럴파크는 일반 공원 개발 비용의 약 3배가 넘는 약 2,000억 원이 소요된 명품 공원이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오늘 오후 6시 센트럴파크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탠 게일 게일 인터내셔널 회장, 김병호 포스코 건설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 1,50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도심 한가운데 자리해 직장인들이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뉴욕 센트럴파크를 모티브했으나, 한국 지형의 특징 등 한국 전통미를 적극 반영하고, 친환경적으로 개발됐다는 점, 그리고 문화·레저시설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국내 여느 공원들과 차별화된다.

 

먼저 센트럴파크는 동고서저와 강으로 대변되는 한반도의 지형적 특색을 담았다. 동고서저는 구릉이 있는 산책로와 낮은 잔디밭으로, 강은 수로로, 다도해 남해는 5개의 인공 섬이 있는 수변 공간으로 연출했다. 한국의 강이 그러하듯, 인천 바다에서 유입된 해수는 수로를 통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다시 바다로 나가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송판거푸집, 나뭇결 등 다양한 전통무늬가 수로 옹벽에 조각돼 있는 등 공원 구석구석에 한국 전통미를 살려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공원 속 숨은 한국 찾기'라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친환경 면에서는 도심 한 가운데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열섬 현상을 줄이고자 했고, 수로에는 바다 생태계를 고려해 담수 대신에 해수를 이용했다. 또한 빗물저장장치인‘레인스테이션'을 통해 빗물을 조경에 재사용하여 물 소비를 절감하고, 공원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해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함으로써 탄소발생을 최소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발주로 제작된 12인승 커낼크루즈 ‘미추홀호'의 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현대요트가 제작한 이 친환경 보트는 레저·요트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환경보호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기준에 따른 해상용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태양광 발전 및 간접냉각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해수오염 방지에도 기여한다. 커낼크루즈는 센트럴파크 수로에서 총 12인승 2대가 운행되며, 25인승 보트는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준공식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송도 센트럴파크는 다른 공원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다. 바닷물을 이용한 수로와 커낼크루즈, 무빙 스테이지가 그것이다."라고 소개하면서 "곧 완공되는 인천대교, 커낼워크와 더불어 인천을 대표하는 현대식 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일 인터내셔널 스탠 게일 회장은 "인천 시민 여러분이 이 공원의 주인"이라며, "인천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서 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욱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시공을 맡은 포스코건설 김병호 본부장은 "친환경 공법으로 만들어진 이 공원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관광명소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센트럴파크를 준공 후 즉시 인천시에 기부한다는 뜻 깊은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센트럴파크 준공 행사 일환으로 시민들을 위한 흥겨운 콘서트도 함께 개최했다. 성악가 김동규 외에 가수 김장훈, 쿨, 마야, 2AM 등이 출연해 공원의 주인이 된 시민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찾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한편 센트럴파크는 오는 7일 개막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맞춰 개장된다. 도시축전 기간 중 센트럴파크는 주 행사장으로 사용되며, 야간 개장 및 지하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개통으로 지하철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