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아시아 컨벤션센터 최초 LEED 인증 획득
<보도자료>
송도컨벤시아, 아시아 컨벤션센터 최초 LEED 인증 획득
- ü 쉐라톤호텔, 국제학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내 클럽하우스등 주요 시설물들도 올해 LEED 인증 목표
- ü 건물 전체에 저탄소 배출 및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한 친환경 기술 적용
(2010년 4월 13일)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IBD)가 친환경건축물 국제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 달성을 위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송도IBD의 개발을 맡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송도컨벤시아가 아시아 지역 컨벤션센터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친환경건축물 등급시스템인 LEED-NC(Certified in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New Construction) 인증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게일 인터내셔널은 쉐라톤호텔, 국제학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내 클럽하우스 등 주요 시설물들 또한 올해 LEED 인증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LEED란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실시하는 에너지 및 친환경 건축물 등급 시스템이며 친환경 빌딩을 측정하는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LEED 인증 등급을 받은 송도컨벤시아는 산악지대가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징을 반영한 독특한 외관으로 송도 IBD를 상징하는 대표적 건물이다. 1500억원의 비용이 투입돼 2008년 7월 완공됐으며 이후 인천시에 기부됐다.
송도컨벤시아에는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매년 45%의 물(약700만 리터)을 절약할 수 있는 배관을 설치했으며, 조경 역시 별도의 용수 공급이 필요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전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용도로 적합한 조명 시스템을 사용했다.
아울러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30여 대 규모의 자전거 주차 시설과 샤워 시설 구비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자 했다. 송도컨벤시아 건설에는 최대한 지역 내에서 생산된 건축 자재와 재활용된 자재를 이용, 신규 자재 생산 및 운반 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려는 노력 또한 기울였다.
이외에도 공기오염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사용을 자제했으며, 공사기간 동안 발생된 건축 폐기물은 80% 이상 재활용했거나 소각 처리를 하지 않음으로써 오염 물질 발생과 자원 소비를 막았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스탠 게일 회장은 "3년간의 심사를 거친 이번 송도컨벤시아 LEED 인증은 친환경 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며 "에너지 부족이라는 현실 속에서 송도IBD는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친환경 도시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그린빌딩협의회 릭 페드리지 의장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문제들의 40% 가량은 건물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해결 가능"이라며 "기후 변화는 전 세계가 직면한 과제이지만 게일 인터내셔널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의 리더쉽은 이를 위한 지역적인 해결방안을 찾게 한다"고 덧붙였다.
송도컨벤시아 컨벤션전시 장태순 본부장은 "송도컨벤시아는 아시아는 물론 국내 컨벤션 전시시설 최초로 국제 기준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사례로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 회의 및 전시를 개최함에 있어 친환경 실천을 통해, 가장 앞서가는 녹색회의ㆍ전시 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IBD는 한국과 미국의 설계 기준치보다 낮은 탄소량을 배출하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도시 계획 단계에부터 저탄소 배출을 고려한 설계가 이루어 졌다. 이런 설계에 따라 도시 전체 면적의 40% 이상이 공원 등 녹색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탄소 배출의 주범인 자동차 이용을 줄이기 위해 25Km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조성되었으며 사무실, 집, 학교, 쇼핑몰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이 도심 기준으로 도보 30분 이내에 자전거 또는 보행자 도로를 통해 연결될 예정이다.
송도IBD는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의 LEED 인증과 함께 한국 그린빌딩협의회의 인증 또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송도IBD의 전체 면적 약 571만 중 80% 이상에 해당하는, 약 250여 개의 빌딩들이 LEED 인증을 목표로 개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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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 LEED 그린빌딩 등급 시스템 (The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Green Building Rating SystemTM)
‘LEED 그린빌딩 등급 시스템'은 규정된 그린빌딩의 기준을 충족하는 정도에 따라 건축물의 등급을 평가하는 자발적 제3자 등급 시스템이다. 프로젝트들은 다음의 여섯 개 환경 분야에 의해 평가된다: 부지의 지속가능성, 수질, 에너지원 및 공기, 자원 그리고 실내 환경. 그린빌딩의 인증은 총점을 기준으로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 인증(Certified) 등급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LEED 표준은 그린빌딩을 측정하는 산업 표준으로서 연방, 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관련 민간 기업들에 의해 미국 전역에서 폭넓게 채택 되고 있다.
2. 미국 그린빌딩 협의회(U.S. Green Building Council)
미국 그린빌딩협회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공간으로서 빌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빌딩 사업자들의 비영리 집단이다. 10,000명이 넘는 회원들과 75 개의 지역 네트워크는 ‘지속 가능한 빌딩 산업으로의 변모'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usgbc.org
3. 컨벤시아
컨벤시아는 최첨단 친환경 기술 실현을 위해 1600억 원이 넘는 공사비를 투입하여 2008년 7월 완공, 9월 정식 개관하였으며 이후 인천시에 기부, 운영되고 있다. 한국적 미와 미래적인 요소가 공존하는 외부 디자인과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된 23 개의 회의실과 넓은 전시장,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로 최근 G20 재무차관급 회의, 미스터월드 선발대회 등 다수의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